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3.09 13:20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입학생과 내빈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작년 16기까지 총 11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발효식품과, 기초농업과, 친환경농업과 등 총 3개과 120명이 1년 과정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21C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인들이 재배 및 판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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