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를 홍보했다.

김선아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당신 시선. 누군가 나를 원하는 느낌 ,누군가에게 선택받은 느낌 ,정말 오래간만 이에요. 나도 여자구나. 나도 사람이구나. 나도 살아있는 사람이구나...고마워요 -안순진-대사중#키스먼저할까요 #안순진 #행복해져야지...순진아... #고마워요 #곧만나요 #무한시선#고마운시선"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선아가 바닷가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는 듯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21, 22회에서는 안순진(김선아)은 손무한(감우성)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고백을 듣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진 순진과 무한의 모습이 담겼다. 순진은 무한이 쓰러져 응급실까지 가게 됐음에도 어떤 병인지 그에게 묻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