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29 13:18
최지우 비밀 결혼 <사진=스타지우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최지우가 29일 일반인 회사원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팬클럽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로 소감을 남겼다.

29일 최지우는 팬클럽 홈페이지 '스타지우'에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겠다"며 "오늘(29일) 오후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미리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이 제일 마음에 걸렸다"며 "참석하실 가족분들과 공인이 아닌 그 분께 혹시나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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