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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4.01 15:45
분양가 3.3㎡당 1200만원대, 240가구 일반분양…4일 1순위 청약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군자주공 7단지’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선부광장’의 모델하우스에 지난달 30일 개관이후 3일 동안 1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고 1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선부광장 모델하우스가 오픈한 지난 30일에만 약 4000명이 방문했고, 주말에는 1만1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카운트 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실거주 목적의 가족단위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았다"며 "이는 모든 가구가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데다 다양한 인프라 개발 호재가 주변에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단지는 최고 36층, 7동, 전용 49~84㎡, 총 719 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240 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9㎡ 6가구, 59㎡A 29가구, 59㎡B 15가구, 59㎡C 27가구, 74㎡ 127가구, 84㎡A 26가구, 84㎡B 1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4일 1순위, 오는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22~25일 3일 동안 이뤄진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2gogo@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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