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05 11:56
보라카이 폐쇄에 해변을 배경으로 한 화보가 눈길을 끈다. <사진=보그걸>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필리핀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이 환경정화를 위해 26일부터 6개월간 폐쇄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보라카이를 배경으로 촬영한 박서준·이현우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패션 매거진 '보그걸'은 배우 박서준, 이현우 등이 보라카이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박서준과 이현우는 니트에 반바지 차림으로 펜스에 나란히 앉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부드러운 표정과 숨길 수 없는 훈훈함으로 '브로맨스의 정석'을 연출했다.

박서준, 이현우 외에도 한보름, 한종영, 류상욱, 이재원, 천민희, 한강일, 조영서도 화보 속에서 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들은 촬영 중에도 끊임없이 담소 나누거나 장난치면서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한편, 5일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4일 환경자원부, 관광부, 내무부 등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해리 로케 대통령이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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