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4.09 10:26

플레이타임·상상노리·챔피언 등 다양한 타깃-콘셉트의 20여개 브랜드 실내놀이공간 운영

플레이타임그룹은 '플레이타임'을 비롯해 '챔피언1250' '베이비엔젤스' '상상노리' 등 20개 브랜드의 어린이 실내놀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실내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플레이타임그룹>

[뉴스웍스=장원수기자] 25년간 어린이들의 놀이에 집중해온 소프트플레이코리아가 ‘플레이타임그룹’(대표 김종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1993년 로컬키즈카페로 출범한 ‘플레이타임’ 브랜드에서 시작한 이름으로 그동안 쌓아온 인지도를 사명에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타임, 상상노리, 챔피언, 베이비엔젤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 가면 자주 만나게 되는 키즈클럽들이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는 이곳들은 모두 플레이타임그룹에서 개발하고 운영 중인 어린이 실내놀이터들이다.

다양한 타깃과 콘셉트의 실내놀이공간을 운영해온 플레이타임그룹은 지난해부터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놀이 콘텐츠를 개발, 아이들이 땀에 흠뻑 젖을 만큼 뛰어 놀 수 있는 익사이팅한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엄마가 쇼핑할 동안 아이를 안전하게 맡겨놓는다’는 개념을 뛰어넘어 ‘아이들이 재미있어서 가고 싶어지는 놀이터’로 전격적인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어린이 고객들의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 론칭한 용산 ‘챔피언1250’은 초등 고학년들까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어린이들이 하루 소비해야 할 1250㎉를 모두 소진할 수 있게 해주는 활동적 놀이로 가득하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사명 변경을 터닝포인트로 사회적 분위기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점점 놀이공간과 시간을 빼앗기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터를 제공하고 놀이의 참 의미와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350여개, 해외 30여개 매장을 보유한 플레이타임그룹은 영아들의 스파 및 놀이공간 ‘베이비엔젤스’, 미술놀이체험공간 ‘상상스케치’, 블록&퍼즐놀이체험공간 ‘상상블럭’ ’똑똑블럭’, 복합놀이체험공간 ‘상상노리’ ’애플트리’ ‘애플키즈클럽’ ‘구름빵’ ‘플레이타임’, 스포츠 놀이체험공간 ‘챔피언1250’ ‘챔피언’ ‘키즈올림픽’ 등 20여개 다양한 브랜드로 복합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입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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