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4.09 14:37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모습<사진=이동화 후보 사무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바른미래당)는 평택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평택시민들의 공약을 제안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약제안은 ▲교육 ▲복지 ▲문화 ▲경제 ▲행정 ▲첨단 ▲경제 ▲국제도시 등 8개 분야에 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과 SNS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이동화 예비후보는 접수 받은 공약에 대해서는 정책자문단에서 실현 가능성, 예산사항 등을 검토, 공약을 구체화해 5월 초 시민공약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부분들을 공약으로 구체화해 소통을 늘려나가기 위해 공약공모를 받게 되었다”며 “이번 공약공모는 평택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제8대, 9대 경기도의원으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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