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8.04.11 10:24
<사진제공=신한생명>

[뉴스웍스=남상훈기자] 신한생명은 암, 뇌출혈 등의 주요 질병 보장은 물론 수술 및 입원 보장을 더욱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은 줄인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형과 저해지환급형(30%)으로 구성됐다. 특히 저해지환급형은 피보험자의 나이를 기준으로 선택 가능하게 만들어 일반형에 비해 보험료가 최대 27.9%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보험기간 중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 제외)으로 진단 확정시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만성폐질환으로 진단시 각각 5000만원을 보장한다.

조혈모세포이식술, 5대장기이식수술 등의 중대한 수술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중증세균성수막염, 중증재생불량성빈혈로 진단 확정시 각각 1000만원이 지급된다.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급성 기관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입원급여금도 보장해주는 것도 차별점이다.

재해장해에 대한 단계별 보장도 이뤄진다. 교통재해나 일반재해로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각각 1억원, 5000만원에서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지급한다. 또 50%이상 80%미만에 해당하는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매년 500만원, 80%이상에 해당하면 매년 1000만원을 장해연금으로 20년간 확정 지급한다.

장애인가족(5%), 다자녀가정(0.5~1%), 저소득층(5%)의 경우 주계약보험료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연금전환기능을 추가해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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