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8.04.11 10:42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남상훈기자]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 '쏠(SOL)'에서 외화예금을 신규 개설하고 원하는 환율에 맞춰 환테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외화입출금통장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개설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로 만 19세 이상 국민인 거주자는 간편 인증방식을 통해 24시간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환테크 서비스는 환테크용 자동매입 기능으로 환율이 낮다고 판단될 때 조금 더 매입할 수 있고 환율이 높을 땐 조금 덜 매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상·하한 환율을 설정해 환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는 기능을 포함했다.

신한은행은 환테크 외화예금 모바일 신규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쏠에서 외화예금을 신규하고 건당 미화 50달러 상당액 이상 매매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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