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4.17 11:19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퍼즐벤처스는 최근 주유소 추천 및 선 결제 서비스 ‘오일나우’ 를 출시했다.

오일나우는 운전자 인근에 있는 최적의 주유소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한국석유공사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받는 전국 주유소 및 유가 정보에 자체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가장 가깝고 저렴한 주유소를 추천해준다.

오일나우는 월별 주유결제 내역과 패턴을 자동으로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효율적 차량 관리와 유류비 절감을 돕는다.

오일나우는 앱 내에서 미리 기름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즉시 주유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역의 거점 주유소와의 제휴를 확대 중에 있다. 

퍼즐벤처스는 “정기 선결제 기능 도입을 통해 보다 큰 할인 혜택을 운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결제수단, 차량 보험 등의 복합 정보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일나우는 현재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버전은 오는 6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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