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4.18 14:08
<사진제공=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

[뉴스웍스=장원수기자] 2018 프로야구가 92경기 만에 100만명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7번째 최소 경기 수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의 총 관중보다 4%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국민 스포츠인 야구에 대한 열기가 점점 고조 되면서 ‘보는 야구’뿐 아니라 ‘하는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스크린야구는 스크린을 통해 직접 현실감 있는 야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표적인 스크린야구 브랜드인 ‘레전드야구존’은 각자의 실력에 맞춰 루키, 아마, 프로, 메이저 등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여성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이디스 모드’가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구종을 구사하는 피칭머신과 초당 350프레임의 초고속 고해상도 촬영 및 정교한 측정이 가능한 비전센서를 구축해 실제 경기장에서 플레이를 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레전드야구존은 업계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MLB 전 구단의 로고를 비롯해 각 구단의 유니폼, 구장 등의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레전드야구존을 방문한 직장인 김모씨는 “야구장에서 경기를 바라보기만 하다가 직접 야구를 체험하니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우천 등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 된 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함께 응원하는 친구들과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야구존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자문 및 베테랑급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해 개발한 우수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피칭머신과 비전센서로 국내 특허권은 물론 미국 특허권까지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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