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19 10:10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 공식 블로그에 '경인선'-김정숙 여사 단체 사진' 기사 관련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문재인 대통령 공식 블로그에 '경인선'-김정숙 여사 단체 사진' 관련 발언이 화제다. 

19일 신 총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루킹 댓글농단 몸통 드러나는 꼴이고 여론조작 댓글조작정권 반증 꼴이다"라며 "문재인 좌파정권 아니라 문재인 여론조작정권 꼴이고 댓글조작정권 꼴이다. 문재인 탄핵카드 스스로 만든 꼴이고 여론기망 여론사기는 여적죄 꼴이고 사형감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중앙일보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김정숙 여사가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주도한 문재인 후보 지지 그룹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회원들과 수차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4월 3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마지막 순회경선에서 김 여사가 '경인선 가야지. 경인선 가자'라며 경인선 회원을 응원하는 영상이 17일 공개된 데 이어 18일에는 두 장의 사진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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