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4.23 13:50

[뉴스웍스=문병도기자] NHN페이코가 모바일 리워드 서비스 ‘페이코(PAYCO) 쇼핑적립’을 오픈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페이코 쇼핑적립’은 이용자가 '페이코' 앱을 경유해 제휴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9%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제공되는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 전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코 결제 시 현금과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입점 쇼핑몰은 11번가, 티몬, 위즈위드, CJ몰l, GS샵, 신세계몰, 무신사를 비롯한 40여 곳이며, 향후 국내외 제휴몰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페이코'앱 내 쇼핑적립 아이콘에서 쇼핑몰 리스트와 각각의 적립율을 확인·비교할 수 있으며, 쇼핑몰을 선택, 해당사이트로 바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하면 ‘페이코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쇼핑 적립률이 1.6%인 가맹점 ‘NS홈쇼핑’에서 '페이코 맞춤혜택' 쿠폰을 활용하는 경우, 기존 1.6% 적립 혜택에 더해, 15% 쿠폰 할인을 추가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총 16.6%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 적립 포인트가 1포인트만 있어도 금액이나 비율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를 통해 가맹점과 이용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결제 연계 서비스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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