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24 13:52
신동욱 총재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강성권 사상구청장 예비후보의 여직원 폭행'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4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민주당 '여비서 옷 찢고 폭행' 강성권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봉주는 입으로 망한 꼴이고 성권이는 행동으로 망한 꼴이다. 술이 공천장 마신 꼴이고 문재인팔이의 가면 벗겨진 꼴이다"라며 "민주당 제대로 된 당원들 없는 꼴이고 문재인 측근들 문제인 꼴이다. 민주당 하나 같이 여비서 좋아하는 졸부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권 예비후보가 만취 상태에서 여비서를 폭행하다 체포된 것과 관련 민주당이 강 예비후보를 즉각 제명조치하고, 후보자격을 박탈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11시 55분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선거캠프 여비서와 말다툼을 벌이다 뺨을 한 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아 옷을 찢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