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 중인 배우 정해인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은 가운데 손예진이 전한 촬영 현장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손예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해인과 여러 스태프들이 혼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손예진과 정해인은 친남매같이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3일 열린 '2018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 부문 남자배우 인기상 투표에서 정해인이 1위, 설경구가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