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5.13 13:17
지종덕(중앙)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정미경(왼쪽4번째)  수원시장 후보, 김용남( 오른쪽 4번째) 당협위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떡케잌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뉴스웍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제6선거구(매교,매산,고등,화서1,화서2,) 경기도의원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지종덕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당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용남, 한규택 당협위원장, 핵심 당원 및 지지자 등이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 후보는 "길 잃은 보수를 되찾고 청년에게 희망을 주며, 더 나은 삶을 향하는 정치가 필요할 때"라며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 단합과 단결로 꺼져가는 자유한국당 민심을 다시금 활활 타 올리자"고 말했다.

지 후보는 이어 "수원의 정치중심인 팔달구의 지역발전과 팔달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열정을 바쳐 뛰겠다"며 "당원동지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를 자양분 삼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지 후보는 지동초교, 수원중·고등학교,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수원토박이다. 지 후보는 공직에 있으면서 수원터미널 대형쉘터 제안, 참전용사 '유공자의 집' 명패 및 유공자수당 신설, 화서1동 청사 및 화서2동 청사부지 설계·준공, 민원행정 세계화 시범기관 선정 등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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