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5.16 18:01
염태영 수원시장이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16일 공직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전을 앞둔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 공직자에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시민만 보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 시장은 민선 7기 수원시장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16일 수원시 본청 모든 부서를 찾아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제가 늘 강조했던 말을 전한다”면서 “시장이 아닌 시민만 보고 일해 달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오는 17일 수원시 아침방송 ‘미소 친절 톡!톡!톡!’에 깜짝 출연해 모든 공직자에게 인사를 하고, 내부메일로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당부 메시지를 담은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후보 등록 전 마지막 일정으로 오전 9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차담을 하며 민생 안정·시민 안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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