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5.17 12:52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시흥발전 견인차 되겠다"

16일 곽영달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곽영달 시흥시장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곽영달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후보는 16일 정왕역 인근에 위치한 후보자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함진규 정책위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전희경 국회의원, 김순택 시흥(을)당협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지사는 축사에서 38년간 시흥시청에 몸 담았던 곽 후보의 이력을 소개하며  “정치를 한 도지사와 행정을 한 시흥시장이 손을 잡고 시흥에 일자리를 뭉텅이로 만들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함진규 의원은  “소사원시선 등이 곧 개통한다. 더 이상 교통문제로 시흥시에서 전출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시흥발전을 위해 올바른 시장을 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곽 후보는  “38년간 시흥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시흥시를 바꾸고자 하는 열망으로 이 엄숙한 자리에 서게 됐다"며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행복이 가득한 시흥을 만들겠다.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면 시흥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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