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5.19 06:50

수도권 1580가구·지방서 3173가구 공급

최근 서울에서 분양된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삼호>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5월 4주 전국 분양 시장에는 4700여 가구가 나온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는 전국에서 4753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1580가구, 지방에선 3173가구를 분양 시장에 선보인다.

1순위 청약은 11곳에서 이뤄지고,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모두 17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7곳에서 문을 연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서울에선 쌍용건설이 중랑구 면목동에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245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24~25일 받는다. 최고 15층, 5동, 전용면적 59~84㎡로 이뤄져있다.

경기에서는 안양시 안양동에서 신한종합건설이 ‘안양 센트럴 헤센 2차’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3~24일 진행한다. 최고 24층, 2동으로 구성됐으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가구가 공급된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본리동에서 포스코건설이 ‘달서 센트럴 더샵’ 789가구 가운데 378가구를 오는 25일 일반분양한다. 최고 20층, 10동, 전용면적 59㎡ 192가구, 전용면적 72㎡ 186가구로 이뤄져있다.

<자료=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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