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5.20 15:59
석호현(사진 왼쪽)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예비후보<사진제공=석호현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20일 ‘화성시 안전도시조례’ 추진을 위한 안전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석 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정책공약은 화성시장 공천에서 탈락한 더불어민주당 조대현 예비후보가 추진했던 공약으로, 화성시를 위한 좋은 공약은 경쟁상대 일지라도 수용하고, 더욱 발전시켜 화성시민을 위한 공약으로 활용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자연재난대비 표준행동매뉴얼을 화성시에서 수립, 재난 발생 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안전관련 정책공약은 이를 평상시 화재나 인재에 의한 비상상황까지 가정한 매뉴얼로 확대 및 재편,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화성시가 조성되도록 시 조례를 제정, 기준을 만들어 관리한다는 내용이다.

석 후보는 "재난안전 관련 전문가를 확충, 화성시민이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화성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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