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5.21 09:47

수익금 일부 유엔평화기념관에 기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부산롯데호텔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유엔평화기념관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UN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후원하고, 후손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사진제공=부산롯데호텔>

[뉴스웍스=장원수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유앤피스(U&PEACE)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같은 기간에 호텔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전시회와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유앤피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유엔평화기념관에 기부되어 UN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지원하고 후손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3종으로 ‘유(U)’ 상품, ‘피스(PEACE)’ 상품, ‘유앤피스(U&PEACE)’ 상품으로 구성된다. 

유 상품은 디럭스 룸 1박, 유엔평화기념관 텀블러 1개,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 1매, 피트니스 클럽 2인(수영장, 헬스, 사우나) 혜택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7만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별도)부터다. 피스 상품은 유 상품의 특전에 뷔페 라세느 조식 2인 이용 혜택이 추가되며 가격은 21만원부터다. 

유앤피스 상품은 3인 고객 전용 상품으로 디럭스패밀리트윈 룸 1박, 뷔페 라세느 조식 3인, UN 배지를 단 롯데호텔 로니베어 1개, 유엔평화기념관 텀블러 1개,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 1매, 피트니스 클럽 3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26만원부터다.

한편, 같은 기간에 호텔은 유엔평화기념관과 연계하여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전시회와 체험 프로그램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참전용사와 유가족 얼굴이 담긴 사진 전시회와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그림 그리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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