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5.22 11:10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리치빔이 오는 31일까지 소상공인 홍보영상 무료제작 신청을 받는다. 홍보영상 제작신청은 멸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멸치는 국내 최대 영상제작 플랫폼으로서, 2000개 이상의 프로덕션 급 영상을 템플릿화하여 제공한다. 사용자가 템플릿에 입력한 자막과 사진은 전문 PD들의 보정작업을 거쳐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영상의 사용권 역시 유저에게 있어 SNS 게시, TV 광고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멸치는 광고대행사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 하단에 멸치 워터마크를 고정해놓았다. 해당 워터마크를 제거하기 위해선, 워터마크 제거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해당 제거번호는 기간 내, 무료제작을 신청한 전원에게 발급된다.

멸치를 운영하는 리치빔 사회환원본부 임우승 본부장은 “요새 젊은 층은 포털사이트보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면서 "대기업들은 자체 영상제작 인력을 충원하여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비용 부담 탓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치빔은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본사로, 2016년 사회환원본부를 설립한 이래 약 33만 편의 영상을 제작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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