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23 10:18
배두나가 손석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하이컷>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배두나가 4살 연하 손석구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재벌집 딸 루머도 재조명되고 있다.

배두나는 과거 풀무원 딸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풀무원에서 들으면 얼마나 황당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늘 아니라고 하는데 그 사실을 아무리 말을 해도 모르는 거다. 아버지와 풀무원 사장님과 친구사이"라며 "창립이 되고 나서 다른 회사에 다니시다가 그 회사에 들어가셨고 지금은 다른 일을 하시는데 아직도 다들 잘못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인터뷰 등을 통해서 매번 (재벌집 딸이) 아니라고 말을 했다. 일본 영화제에서 5관왕을 한 것을 아무도 모르듯이 아무리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도 모른다"라며 "사람들은 내가 재벌집 딸이라는 사실을 숨긴다고 오해한다. 진짜 아니다. 그 전에는 이런 이야기를 먼저 꺼내기도 이상하고 '재벌집 딸이라서 연기를 취미로 한다고 하더라'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닫아버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배두나와 손석구가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배두나와 손석구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배두나와 손석구는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미국 TV시리즈 '센스8'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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