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5.25 09:56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서울시의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 가 화려해진 두 번째 라인업을 발표했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정엽’, ‘소란’, ‘슈가볼’, ‘디어클라우드’, ‘솔루션스’등이 포함된 15팀의 첫 번째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25일 15팀의 추가 라인업이 포함된 최종 라인업이 발표됐다.

두 번째 라인업에는 ‘멜로망스’와 ‘정승환’이 이름을 올렸다. 2017년 하반기 역주행으로 1위에 오른 후, 20주 연속 주요차트 TOP10을 유지하며 전 국민에게 이름을 알린 ‘멜로망스’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를 통해 실력을 알리며, 정통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정승환’의 뜨거운 무대를 만나볼수 있게 됐다. 

뛰어난 기타실력과 어쿠스틱 감성 으로 독보적인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빌리어코스티'도 두 번째 라인업에 올랐다. 

‘디지털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진수를 들려줄 ‘피터팬 컴플렉스’ 및 '위아더나잇'의 무대와, ‘K팝스타5’에 출연하여 특색 강한 노랫말과 음악으로 준우승을 거머쥐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안예은’과 ‘슈퍼스타K’ 시즌3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 받았던  ‘이정아’가 ‘보이스 코리아2’ 출신 ‘406호 프로젝트’와 함께 출연해 가창력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특색 있는 밴드사운드를 보여줄 ‘아도이’, ‘9와숫자들’, ’오리엔탈쇼커스’, ‘랜드오브피스’에 이어, 독창적 사운드의 밴드 ‘O,O,O’와 로맨틱한 보컬과 그루브라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시티팝 밴드 ‘쏠라티',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모트’, '소수빈', ‘고갱’, ’이요한(OFA), ‘오추프로젝트’,   '위아영’, ’조소정'과 함께, ‘정진우X준(JUNE)’의 콜라보 무대와 ‘마빈’, ‘오곤’, ‘썸바디페인’, ‘감성주의’ 등 촉망 받는 신인 뮤지션들이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7월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의 일일권 및 양일권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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