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5.26 05:08
완주 창포마을 창포밭 전경 <사진=완주 창포마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초여름 우리 농촌지역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6월 농촌여행지 5선’을 선정해 26일 소개했다.

이번에 선정 여행지는 양평 여물리체험마을(경기권), 원주 삼송마을(강원권), 예산 황새권역마을(충청권), 완주 창포마을(전라권), 예천 유천국사골마을(경상권) 등으로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씩 총 5개소로 구성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미끌미끌 맨손 송어잡기, 논 주변 서식 생물 관찰 등이 체험활동이 계획돼 있다”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창포 샴푸 만들기, 황새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활동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드는 건강한 밥상, 힐링하기 좋은 농촌 숙박, 주변 관광지 둘러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