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8.05.27 17:26

[뉴스웍스=박지윤기자] 내일(28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주택 청약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금융결제원은 스마트폰에서도 아파트와 뉴스테이,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 청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28일부터 ‘아파트투유’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PC나 은행 창구를 통해 주택청약을 신청해야 했다.

아파트투유 모바일 서비스에서 청약 신청(조회·취소 포함)뿐 아니라 당첨 조회, 청약자격 확인 등도 제공한다. 지금까지 아파트투유 모바일 서비스는 분양 정보와 경쟁률, 청약제도 등 일반 정보 조회만 가능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애플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 청약 신청을 하려면 청약통장 가입자여야 하며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모바일서비스 화면. <이미지제공=금융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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