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01 16:29
브리짓 닐슨 <사진=브리짓 닐슨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살의 나이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45살이던 브리짓 닐슨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성형 수술을 받았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이유로 성형을 결심했다.

당시 그는 "20년 만에 다시 플레이보이 표지를 장식하는 게 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짓 닐슨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다섯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배우 실베스타 스텔론의 전처인 브리짓 닐슨은 모델로 출발해 영화 '레드 소냐', '록키4'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11년에는 1985년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열애중이었으며 당시 슈워제네거는 마리아 슈라이버와도 교제중이었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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