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일 고양시·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파주시·의정부시를 방문, 해당 지역 시장·군수 후보들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남 후보는 6·13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면서 5대 정책공약과 함께 도내 31개 시·군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시·군별 맞춤공약은 도민 개개인을 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촘촘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정책협약식’은 남 후보와 시장·군수 후보가 맞춤형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후보는 이날 오전 양주시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서 “일 잘하는 남경필, 시민과 함께 하는 이흥규가 손을 잡고 양주에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오직 경제를 살리는 것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