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8.06.02 09:30
<이미지제공=에어서울>

[뉴스웍스=김영길기자] 에어서울은 6~7월 두 달간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위탁수하물을 미리 구매하면 요금을 깎아주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도쿄, 오사카, 홍콩 노선의 왕복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할인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할인 가격은 도쿄와 오사카 노선은 기존 5만원에서 2만원으로, 홍콩 노선은 6만원에서 3만원으로 최대 60%를 할인한다. 에어서울은 할인 및 정상운임 항공권 구매시 위탁수하물을 15㎏까지 무료로 허용하지만 특가운임 항공권을 산 고객이 위탁수하물이 있을 경우 요금을 받고 있다.

할인을 받으려면 출발 48시간 전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해야 하며, 현장 할인은 불가능하다.

한편 에어서울은 사전에 앉고 싶은 좌석을 지정해 여행길을 더욱 편하게 해주는 '사전 좌석 구매' 요금 할인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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