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6.02 18:15

과천·안양·의왕·군포 정책협약식...시장·군수 후보 간 맞춤형 공약 실천 다짐

<사진=남경필 캠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일 과천시·안양시·의왕시·군포시를 방문, 해당 지역의 시장 후보들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남 후보는 6·13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면서 5대 정책공약과 함께 도내 31개 시·군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시·군별 맞춤공약은 도민 개개인을 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촘촘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정책협약식’은 남 후보와 시장·군수 후보가 맞춤형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후보는 이날 오전 과천시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서 “나는 포퓰리스트가 아니다. 할 수 있는 약속만 한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그것이 복지로 선순환되는 어머니 복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상복지 때문에 망한 나라가 한 두 곳이 아니다. 경기도를 그렇게 망칠 수는 없다”면서 “성남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경기도 전역에서는 할 수 없는 무지막지한 포퓰리즘을 경제도지사 남경필이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남경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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