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6.07 18:28
유세현장 사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7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청·장년층 유권자의 사전투표 독려를 비롯한 표심몰이에 집중했다.

염 후보는 이날 오전 성균관대학교 역 앞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장안공원 성곽청소 현장·사립유치원연합회 부모교육장·여성문화공간 '휴' 등을 돌며 오는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독려했다.

염 후보 일행은 이날 사전투표 안내 일정을 담은 어깨띠 착용과 정성스럽게 만든 패널을 휴대하고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에 열과 성을 다했다.

염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권선구 세류동주민센터를 찾아 부인 강옥형 여사와 투표한 뒤 아주대, 경기대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돌며 사전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

염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새로운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우리는 결집해야 한다"며 "특례시 실현을 위해서라도 우리 수원시민은 사전투표를 비롯한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뭉쳐, 하나된 간절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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