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08 14:58
유소영 <사진=JTBC>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프로골퍼 고윤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 남자친구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예능 '마녀사냥'에서 유소영은 "애인의 원나잇을 목격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유소영은 "여자의 직감이란 게 있지 않나. 그 날따라 촉이 안 좋아서 남자친구 집에 몰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는데, 현장을 목격하고 그냥 나왔다. 막상 그 상황이 되니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며 "당시엔 많이 슬펐는데 헤어질 때까지 이야기를 안 했다. 아마 지금도 모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것과 다른 잘못들도 다 용서했는데 원래 바람기가 있었던 남자였다. 결국 여자문제로 헤어졌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유소영과 고윤성이 2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고,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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