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12 10:06
김정은 셀카와 외출, 싱가포르 관광에 대해 신동욱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셀카·싱가포르 관광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2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김정은 셀카' 외출에 싱가포르 관광까지, 얼굴은 웃고 있지만 다리는 떨고 있는 꼴이고 쥐구멍에 볕 든것 같지만 먹구름 몰려드는 꼴이다"라며 "문재인 생쇼보다 김정은 셀카쇼 한수 위 꼴이고 과대포장의 극치 꼴이다. 허풍의 과유불급 꼴이고 겉은 자신감이지만 속은 쫄고 있는 꼴이다. 행운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11일 자신의 SNS에 김정은 위원장과 관광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밤 숙소인 세인트 리지스 호텔을 나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근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식물원을 관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셀카와 외출, 싱가포르 관광에 대해 신동욱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신동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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