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19 15:02
함소원 진화 부부 임신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동헌기자] 18살 연상연하 커플 함소원 진화 부부의 자연임신 소식이 화제다.

함소원은 43살이라는 나이를 걱정해 이미 냉동난자로 2세를 준비해왔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측에 따르면 19일 방송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감동적인 임신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함소원 진화 부부는 냉동 난자가 아닌 자연 임신에 성공해 의미가 더욱 크다.

제작진 측은 "방송 중 '함진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신 소식을 전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제작진은 물론 같이 출연하는 패널들마저 울컥한 순간이 펼쳐졌다. 이제 막 예비 부모가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예고편에서는 정준호 이하정,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신혼 몇 개월 만에 찾아온 새 가족의 소식을 알렸다. 늦은 나이에 임신 소식을 들은 후 울컥하는 함소원의 모습과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기뻐하는 진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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