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06.25 15:43
2742만8천달러 상당 계약.수출업무협약 10건 추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동안 6개사 8명의 인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관내 유망기업들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도 뉴델리, 뱅갈루루 지역에서 두차례에 걸쳐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상담 횟수 87건, 상담액 6493만4000달러, 계약추진액 2742만8000달러, 기업 수출업무협약 10건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관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와 함께 사후마케팅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 법률 및 인증 문제, 관세 등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관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배 기자
sbdkim@newsworks.co.kr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