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6.25 16:19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인 ‘광주 시민주권·참여위원회’(위원장 구재이)는 25일 주요 사업현장 등을 방문하는 등 시정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신 당선인은 민선 7기 중점적으로 시행할 시정과제를 그동안 제시한 비전과 공약,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의견 등을 반영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 시민주권·참여위원회’는 시정과제 선정을 위한 현장 실태 파악에 나섰다. ▲자치공동체분과(25일) ▲경제·농업·환경분과(25일) ▲교육·문화·체육분과(25, 26일) ▲복지·보건·가족분과(25일) ▲교통·건설·안전분과(25, 26일) 등 각 분과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신 당선인은 “위원회가 시민생활의 고통을 치유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모습에서 시민들의 신뢰가 싹튼다”며 “살기 좋은 광주, 신바람 광주를 설계하는 막중한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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