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25 18:06
이종수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이종수가 미국에서 카지노 직원으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향후 활동 계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이종수 전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종수에 대해 모른다. 지난 4월 매니지먼트 계약이 끝난 이후 다시 연락이 끊겼다.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종수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카지노에서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그는 지인과 집을 얻어 생활하고 값비싼 브랜드의 자동차를 소유하는 등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때와 큰 차이 없이 여유있는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종수는 결혼식 사례비 85만원을 받고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아 피소 당했고 국엔터테인먼트가 나서서 채무를 해결했다. 또 한 피해자는 인터넷 방송에서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도망갔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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