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7.02 10:05
서윤홍 교수(사진 가운데)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7.02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 서윤홍 교수(소방위)가 지난달 28~29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6회 공공HRD 콘테스트’ 강의분야 예선대회에서 1등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서윤홍 교수는 ‘위험한 남자의 위험물 이야기(인화성 액체 성상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강의 전개방법과 기술부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이 공공 인적자원개발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기관 소속 교수요원들을 대상으로 교수역량 강화 및 각급 교육훈련기관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강의·연구개발·교육과정개발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앞서 서윤홍 교수는 전국의 소방학교가 참가하는 지난 4월 24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3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강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소방학교는 본 대회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서윤홍 교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경기도소방학교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이 영광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예선을 1등으로 통과한 만큼 오는 10월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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