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7.02 17:02
<사진=여주시의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제3대 여주시의회가 2일 유필선 의장과 김영자 부의장을 선출하며, 힘찬 출범을 알렸다.

여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유필선 의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세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장은 “조화로운 의회운영과 선진의정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항상 협의하고 소통하겠다”면서 “독단적 권한행사는 배제하고 동료의원과 더불어 수평적이고 평등한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자 부의장은 “의정방향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대 여주시의회는 5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2명의 자유한국당 의원 등 모두 7명의 의원으로 구성, 앞으로 4년간 여주시민의 대의기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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