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서혜정 기자
  • 입력 2018.07.04 13:47

[뉴스웍스=서혜정 기자]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안창식(사진) 교수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물대교협) 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물대교협은 전국물리치료학과가 개설된 85개교, 400여명 교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물리치료와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대물대교협의 변화와 혁신에 노력을 기울여 온 안창식 교수를 17대 회장으로 재선출 했다.

안 교수는 “한국물리치료 발전을 위해 국제적 등가성을 가진 물리치료 표준교육과정 정립에 역점을 두고, 국민건강에 기여할 전문 인력 배출에 필요한 물리치료국가시험 선진화, 물리치료 전문성 강화 등 당면과제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물대교협의 역할 및 정체성, 위상강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사단법인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창식 교수의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