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09 13:31
'미스터션샤인' 김태리·이병헌 <사진=tv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tvN 새 주말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2회만에 시청률 두 자리수, 10%대를 돌파하면서 앞으로 인기 돌풍 예감을 보인다.

9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미스터션샤인’은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유료가입) 8.6%로 시작했고, 8일 2회 방송에서 시청률이 2.2% 포인트 급 상승 하면서 10.8%을 기록 했다.   ‘미스터션샤인’ 이전 동시간대 방송되었던 ‘무법변호사’가 총 16회 중 한번도 시청률 10%대를 넘기지 못하고 마지막회에 자체최고 시청률 8.6%로 지난 1일 종방한 것과 큰 대조를 보인다.

‘미스터션샤인’ 은 우리나라 근대사를 배경으로 신미양요(1871년)때 군함에 승선해서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조선으로 다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 유진 초이 역에 이병헌이 출연하고 고애신 역에 김태리, 구동매 역에 유연석, 김희성역에 변요한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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