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09 15:09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 부인했다. <사진=이수민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한 가운데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9일 이수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는 글을 캡처해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면서 "이런 글은 이제 멈춰 달라"고 전했다.

이수민이 캡처한 사진 속에는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이랑 배구선수 임성진이랑 데이트하는 거 봄. 이수민 마스크 쓰고 있는데 계속 눈 마주침"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열애설 주인공인 배구선수 임성진은 1999년생으로 재천산업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뛰고 있다.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는 그는 지난해 바레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유스남자선수권 4강을 이끌었다.

이수민은 2001년생으로 EBS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니'를 맡아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또 드라마 '욕망의 불꽃', '대왕의 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서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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