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10 09:53
이수민이 임성진과 열애설과 비속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이수민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에 이어 비속어 논란으로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보니하니 이수민 인스타 비계 털렸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X바 X나 무서워 뭐지"라는 글이 있고, 이수민 임성진의 이름이 있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를 캡처해 "와 X바 나 슈스네. 열애설도 다 뜨고 말이야. 성진아 축하해"라는 글이 있다.

이 게시물이 논란이되자 이수민 소속사 측은 비공개 계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이수민이 자필 사과문을 올려 비공개 계정이 있음을 시인했다.

한편, 9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비공개 계정에 제가 경솔하게 사용한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수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민이 임성진과 열애설과 비속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이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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