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국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뉴스웍스>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포부를 듣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코너를 마련했다. 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기준이며, 글을 싣는 순서는 무순이다.<편집자주>

“영천을 경북 제1의 新성장도시로”

존경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오늘 뜨거운 열정과 엄중한 마음으로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중대한 고비에 놓여 있습니다. 서민의 삶은 불안하고 젊은이들의 미래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념적 갈등은 커지고 세대 간의 골은 깊어지기 만 합니다. 앞장서 해결해야 할 국회는 이를 외면하고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넘어 분노마저 느끼게 합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합니다.

영천사람 이만희는 3대 비젼인 “변화와 실천”, “젊음과 능력”, “소통과 희망”의 행복정치를 통해 국민들과 영천시민님의 바램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우리 영천은 충효의 전통과, 수많은 인재, 우수한 입지라는 무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 맞는 성장을 해오지 못했습니다. 주변지역이 눈부시게 변화할 때 오히려 뒤처지고 말았습니다.

지금 변화하지 못하면 다음 세대에 침체된 지역을 물려줄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지금이 획기적인 발전의 길로 나아갈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영천의 잠재력을 이제는 확실하게 꽃피워야 합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 영천을 구현하며 우량기업유치를 통한 각 산업단지의 조기 정상화, 대구지하철의 영천연장과 구 도심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재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영천의 근본인 농민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대대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민들이 생산에 만 전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설 및 특히 기존학교들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지원책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영천을 여러 시민님들과 함께 경북 제1의 新성장도시, 첨단산업과 정주여건이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도농복합 전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앞서 나가려면 기존의 방법으로는 어렵습니다. 미래의 힘, 새로운 힘이 필요합니다. 그 중심에 저 이만희가 앞장 서겠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배워온 충효와 성실의 가르침 덕분에 지난 약 30년의 공직생활을 정성을 다해 수행해 왔습니다. 경찰관으로 입문하여 청와대, 외교통상부, 인사혁신처 등 다양한 정부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고 특히, 입법ㆍ사법ㆍ행정, 언론ㆍ경제 등 각 분야의 인맥을 다져왔습니다.

이제 저의 모든 것을 어머님이 계신 이곳 영천에서 지역의 발전과 시민님들의 행복을 위해 바치려 합니다. 여러 면에서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최선을 다하려는 저의 정성과 절실한 진심을 시민분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시민님들과 즐거움과 아픔을 함께 하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님들의 조언과 비판을 금과옥조로 삼는 소통의 이만희가 되겠습니다.

지역발전과 시민님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성과 실천의 이만희가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믿음직한 이만희가 되겠습니다.

저 이만희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실천하여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나아가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민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야말로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운명적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 김영석 시장님, 시·도의원님들 그리고 일천여 영천시 공직자님들과 함께, 추진 중인 영천시의 많은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북 발전의 중심은 이제 영천이 되어야 합니다. 이만희가 앞장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