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7.18 07:28

개원 17주년 및 초복 행사 개최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개원 17주년과 초복을 맞아 17일 오후 수련원에서 대부도주민 60여명과 ‘함께하는 대부도~ 반갑습니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부도 지역주민과 수련원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주민대표와 직원간담회를 통해 대부도 지역사회 연계발전을 위한 도민과 기관의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원과 대부도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부도 주민대표는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에 대부도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서로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도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을 만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립기관으로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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