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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20 10:51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재일교포에서 '스폰서 제의'를 받은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그의 몸무게 망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예능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에서 '아내업고 달리기'의 본 경기에 앞서 여자 멤버들의 몸무게와 키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슬기 몸무게는 49.8kg, 구지성은 51kg이었다. 이에 구지성은 "말도 안된다"며 "너무 많이 먹었나?"라며 당황했다.
또 구지성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먹는다. 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파트너 이종수를 바라봤다.
이에 전현무는 "이 중에서 가장 많이 나간다. 셋 중 제일 뚱뚱하다"라며 "남편을 도와야지 왜 자꾸 먹는거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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