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7.23 18:18
<사진=한국야쿠르트>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건강기능식품에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에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6월 홍삼과 아연을 환과 액상으로 만든 '발효홍삼원기진액'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1일 평균 2만개 판매, 매출 25억원을 기록했다.

'발효홍삼원기진액'은 두가지 제형을 패키지로 담아내 발표홍삼과 아연이 가진 면역 강화 효과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 과정 냉장유통으로 신선함이 유지된다.

제품 뚜껑에 들어있는 환에는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인 홍삼과 당귀, 녹용, 숙지황 등 한국야쿠르트가 엄선한 10가지 부원료를 담았다. 액상에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역 5mg을 넣었다. 

환과 액상 모두에는 한국야쿠르트의 40여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효한 발효홍삼 농축액이 들어갔다. 이 농축액에는 컴파운드K가 함유되어 진세노사이드 흡수가 쉽다.
 
특히 아카시아꿀을 함유한 액상과 환을 함께 먹을 수 있어 홍삼의 쓴맛을 싫어하는 20~30대 층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한국야쿠르트는 2013년부터 '발효홍삼K', '발효홍삼정 이지', '발효홍삼K 키즈5+'를 출시하며 발효홍삼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국야쿠르트의 발효홍삼 브랜드는 40여년간 축적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기술력이 담겨져 있어 믿을 수 있다"며 "발효기술 연구를 통한 제품 품질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발효홍삼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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