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7.25 13:20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후오비 클라우드 비즈니스 파트너를 공식 출범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후오비 클라우드는 복잡한 IT 기술이 없어도 손쉽게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후오비 클라우드는 파트너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거래소, OTC, 운영, 생태계 4가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후오비 클라우드의 거래소 솔루션은 후오비 글로벌의 누적 거래와 유동성 공유뿐만 아니라 에어드롭과 블록체인 변경과 같은 토큰 관련 서비스, 자산 보안,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OTC 솔루션은 코인 개발 프로젝트팀에게 자체 사용자 데이터를 공유하며, 전세계 KYC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여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 달러, 홍콩 달러, 중국 위안화와 같은 법적통화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테더 등과 암호화폐의 거래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래소를 운영하려는 협력 파트너에게 거래소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 지원을 하는 운영 솔루션, 블록체인 업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생태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후오비 클라우드는 현재 중국의 유명 인터넷 기업, IFU 인베스트먼트 홀딩스 그룹, 러시아 스테이트 코퍼레이션 뱅크, 야타이 인터내셔널 홀딩스 그룹 등의 10여개 대기업들이 초기 협력 파트너로 진행 중이다.

리린 후오비 그룹 대표는 “후오비의 여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전세계 협력 파트너의 성공적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 운영과 함께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며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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