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7.25 14:55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희망해시는 위탁 채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나 채굴기를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시 전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시 전환 이벤트’란 이벤트는 채굴기의 컴퓨팅 파워를 실측하여 이를 해시로 전환하여 희망해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서비스다. 

최성훈 희망해시 대표는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른 국가에서 채굴을 하고자 하는 한국 소비자의 수요와 요구가 많아져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고자 ‘해시 전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희망해시는 고객에게 좀더 저렴한 가격의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전기 요금이 저렴한 전세계 7개국을 선별하여 마이닝 센터를 건설하고 있으며, 최근에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지역에 성공적으로 마이닝 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희망해시는 비트코인 마이닝 한정 클라우드 서비스 전기 요금을 6센트로 파격적으로 수수료를 낮추었다. 이는 전세계 최저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 수수료이며, 비트코인이 3000달러까지 내려가도 수익이 나는 구조이다.

최성훈 대표는 “이번 ‘해시 전환 이벤트’ 와 ‘최저 수수료’ 정책을 통해 타사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고객이 좀 더 폭 넓은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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