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26 10:37
마마무 화사 박대구이 먹방이 화제다. <사진=JT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마마무 화사의 '박대구이' 먹방이 네티즌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마마무 화사와 솔라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한끼에 도전했다.

화사는 강호동과 같은 팀을 이뤄 장안동의 한 주민 집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특히 화사는 박대구이, 삼겹살, 불고기 등을 맛있게 먹어 주위를 놀라게했다.

특히 화사는 충남 서천장에서 구한 박대구이를 폭풍 흡입했고, 맨손으로 꼬리까지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내가 볼 때는 이거 방송 나가면 박대 대란 난다"고 말했다. 또 자막에도 "곱창 대란 이어 박대 대란 발발 예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편, 박대는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참서대과 어류 중 가장 큰 어종이며 몸이 매우 납작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참서대와 함께 서해안에서 많이 잡혔으나 불법어업 등으로 최근에 그 수가 줄었다. 전남에서는 목대기, 평안북도에서는 박대라고 불린다. 최대 몸길이 57.1cm까지 성장한다. 찜으로 요리 하거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양념구이로 먹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